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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불안한 백신 수급...정부 "8월부터 해외 백신 위탁생산" / YTN

2021-04-15 4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전병율 / 차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문가와 함께 보다 자세한 내용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전병률 차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전병율] 안녕하세요. 교수님, 700명에 육박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금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전병율]
작년 11월 이후부터 3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최근에는 400명대에서 500명대, 그리고 다시 또 700명대까지 증가하는 그런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봄철이 되면서 인구 이동이 많아지고 또 그럼에 따라서 인구 접촉이 많아지고 그러면서 환자가 늘어나는 그런 양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모르기는 몰라도 더욱더 환자가 증가될 수 있는 그런 상황으로 진입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최근 각종 주요 방역 지표가 좋지 않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가 지금 1을 넘긴 상태이고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주말 이동량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거든요. 앞으로 더 신규 확진 규모가 더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까?

[전병율]
지금 도표에서 보는 것처럼 감염재생산지수죠. 환자 1명이 몇 명의 새로운 환자를 만들 수 있느냐. 현재 1.12 수준으로 돼 있는데요. 계속해서 지금 증가되고 있습니다. 또 문제는 현재 검사를 하게 되면 양성률이라는 게 있는데요.

양성률 역시도 계속 증가되는 양상이고요. 또 현재의 환자 발병 양상이 종전에는 집단감염으로 일어나는 환자 발생이 상당수를 이뤘다면 지금은 확진자와 접촉을 통한 환자 발생이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듯이 지표 하나하나가 다 환자의 발생이 증가될 수밖에 없는 그런 양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지금 상황은 지금 700명 정도라 하더라도 곧 1000명, 2000명까지도 증가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될 수 있다, 사실 전 세계적으로도 7주 이상 계속해서 환자 발생이 증가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교수님께서 앞서 말씀하신 것 중에 주의 깊게 봐야 될 게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 가운데서 집단 발병보다 선행 확진자를 통한 접촉 비율이 지금 높아지고 있지 않습니까? 결국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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